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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혜택협상 예능, 먹방 등 이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 웹예능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30만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SNS, 모바일 앱 등 멀티채널에서 MZ세대 맞춤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여 왔습니다. 

지난 7월 자체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커머스 예능 ‘강남의 덤덤’을 론칭했으며, 지난 5일 공개된 5화 방송은 개그맨 임우일, 최지용이 출연해 성대모사 고객 상담, 즉석 콘서트 등을 선보이며 2주 만에 230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쇼호스트가 배 위에서 전복을 손질하는 극한직업 체험기, MD의 옥수수 따기 체험 등 재미와 현장감을 높인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향후 MZ세대 맞춤 콘텐츠와 SNS 화제상품 판매를 확대하며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멍때리며 보는 힐링영상’을 콘셉트로 신규 프로그램 ‘멍고리즘(멍+알고리즘)’을 론칭합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힐링 영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진행자 없이 음식 조리과정을 4K 화질로 촬영해 선보입니다.

첫 방송에서 유명 베이커리의 ‘바움쿠헨’, ‘대왕 카스텔라’ 등의 제빵과정을 공개하며, 상품 구매 링크를 통해 영상 속 상품 구입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내달 중 피규어, 로봇 등 키덜트족을 위한 희귀 장난감을 판매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등 한정판 장난감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조립 ASMR’, ‘키덜트 공감썰’ 등 이색 콘텐츠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빼빼로데이를 맞아 ‘롯데웰푸드 빼빼로’를 판매하고 충북 예산시장의 ‘골목막걸리’를 현장 생중계로 판매하는 등 화제 상품도 계속해서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