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리뉴얼 오픈을 마친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매장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지난 20일 리뉴얼 오픈을 마친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매장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뉴스클레임]

롯데면세점은 제주공항점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제주공항 국제선 3층 출국장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김규진 제주세관장, 김남진 제주관광협회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올해 1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제주공항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매장 규모는 총 544.79㎡(약 165평)로 화장품‧향수‧주류 등 전 품목을 취급합니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의 9월 매출은 영업을 시작한 3월 대비 약 3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데믹 전환 이후 중국, 대만 등 주요 노선이 증편되고 국제선 이용객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의 미래지향 기술과 ▲제주도 자연의 특별함이 새롭게 조화로움을 이뤄내는 친환경 콘셉트를 매장 디자인에 녹였습니다.

라메르와 SK-II,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는 물론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싱가포르 ‘바샤 커피’도 유치했습니다. 이외 ‘바솔트’와 ‘슬로우잼’ 등 제주 특산품도 선보입니다.

롯데면세점은 제주공항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에스티로더, 조말론 등 유명 화장품‧향수 최대 20%, 주류 전 품목대상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아가 롯데면세점 회원등급 업그레이드 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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