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국세청이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통상 4~5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정기세무조사일 가능성이 크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18년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완성차와 자동차부품을 도맡아 운송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최대주주는 정의선 회장으로 지분 20.0%를 보유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22년 1월 보유하고 있던 지분 6.71% 전량을 GUARDIAN사에 매각했다. 정의선 회장도 지분 3.29%를 함께 넘겼다.
현대글로비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48.3%, 소액주주 비중이 3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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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kdh2836@newscla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