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은행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RPA 빅리그 폐막식 후 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이석용 은행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RPA 빅리그 폐막식 후 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뉴스클레임]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2023년 RPA 빅리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현장 중심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과제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산을 위한 '2023년 RPA 빅리그'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진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쳐 총 50개 혁신 과제가 발굴됐습니다. ▲개선효과 ▲창의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감정평가서 관리 RPA’의 ‘RPA에 감정있다’팀(최우수) 등 9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실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연 내 도입 완료 예정입니다.

도입 완료시 농협은행의 RPA는 194개 업무에 연간 총 76만 시간 대체 효과, 약 38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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