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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심현우, 노경민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지 목포를 비롯한 전라남도 12개 시군의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총 31개 종목(선수부 28개, 동호인부 18개)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노경민 선수는 육상필드-남자 동호인부 부문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 종목에 참가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노경민 선수는 지난해 2월 ㈜골든블루에 합류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도 두 종목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심현우 선수는 육상트랙-남자 선수부 부문 ▲100m ▲200m ▲400m ▲400m 계주 등 4개의 종목에 참가했으며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2020년 4월 골든블루에 입사한 심현우 선수는 2021년부터 골든블루 소속으로 육상트랙-남자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실력으로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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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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