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SPC삼립이 올 시즌 삼립호빵 18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간식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SPC삼립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SPC삼립이 올 시즌 삼립호빵 18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간식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SPC삼립 제공

[뉴스클레임]

겨울은 간식의 계절이다. 붕어방, 호떡, 어묵, 찐빵, 호빵 등은 추워지면 더욱 생각나는 겨울 간식이다.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호방의 대표 자리를 지키고 있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SPC삼립은 올 시즌 삼립호빵 18종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간식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섰다.

SPC삼립은 대표 제품인 ‘단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 외에도 다양한 입맛 및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화르륵떡볶이호빵', '고기가득호빵' 등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과 '앙버터호빵', '꿀슈크림호빵' 등 MZ세대를 겨냥한 디저트 호빵이 대표적이다. 

특히 숙성된 김치 본연의 아삭함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매콤김치호빵’은 지난 시즌 다른 신제품 판매량과 비교해 5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치즈촤르륵호빵'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치즈가 늘어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마케팅도 호응을 얻는다.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의 멋진 스케이팅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특히 다양한 맛의 호빵을 반반씩 나눠먹는 콘셉트의 광고 내용이 잘파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새로운 호빵 문화를 만들고 있다. 

인기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한 ‘빵빵이 호빵 에디션’도 선보였다. 빵빵이 띠부씰 71종을 랜덤으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카카오 쇼핑라이브로 선보인 ‘호찜이 법랑 에디션’ ‘호빵 스노우볼’ 등 호빵 굿즈와 함께 구성된 삼립호빵 선물세트도 초기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호빵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진행 중인 ‘호빵℃ 캠페인’을 통해 삼립호빵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지원한다. 소비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지난 15일 기준 약 5만 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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