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bhc그룹이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hc그룹은 자사 캐릭터인 bhc치킨의 '뿌링',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커르르 패밀리'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스토리 마케팅을 토대로 MZ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bhc치킨 ‘뿌링’은 대표 메뉴 ‘뿌링클’의 애호가이자 ‘뿌링 치즈볼’ 튀기기 달인이라는 페르소나를 지닌 캐릭터로,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비주얼과 세계관 덕분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성탄절을 맞아 실내 슬리퍼, 핸드폰 그립톡 등으로 구성된 굿즈 에디션을 최초 출시한 이래 NFT, 이모티콘, 미니게임, 릴레이툰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작가 ‘밍밍이’와 협업해 개발한 ‘뿌링’ 이모티콘의 경우, 1차 배포 수량인 5만건이 단 19분 만에 소진됐습니다. 재배포 요청이 쇄도해 2차 배포를 진행한 2만5000건의 수량마저 6분 만에 소진되는 등 돌풍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뿌링’이와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탄생한 디지털 플래너인 bhc치킨 ‘2024 굿노트 플래너’와 ‘스티커’는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총 1만5000여건을 기록했습니다.
아웃백은 호주 대표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한 커르르 패밀리를 개발해 지난해 여름 디지털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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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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