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의 제조사인 킹카그룹(King Car Group)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면세채널 상품공급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과 알버트 리(Albert Lee) 킹카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형일 롯데면세점 MD부문장, 신디 린(Cyndi Lin) 킹카그룹 국제사업개발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롯데면세점과 킹카그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설 전망입니다.
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 카발란 플래그십 스토어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롯데면세점 단독 카발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양사 동반성장을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을 비롯해 호주 멜버른공항점과 미국 괌공항점, 베트남 하노이공항점 등 해외 주요 거점에 카발란 위스키를 확대 입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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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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