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샤또 기로'에서 '꼬망드리' 기사 작위를 수여받은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 롯데쇼핑 제공
프랑스 보르도 와이너리 '샤또 기로'에서 '꼬망드리' 기사 작위를 수여받은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슈퍼는 또 한명의 와인 기사 작위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은 지난달 25일 프랑스 보르도 샤토 기로(Chateau Guiraud)에서 프랑스 3대 기사 작위 중 하나인 ‘꼬망드리(Commanderie)’를 받았습니다. 

‘꼬망드리’는 ‘쥐라드 드 쌩떼밀리옹(Jurade de Saint-Émilion)’, ‘슈발리에(chevalier)’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중 하나입니다. 

‘꼬망드리’ 기사 작위는 보르도 지역 와인 발전에 기여한 세계 각국의 와인 전문가와 명사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롯데마트에서는 이영은 롯데마트·슈퍼 주류부문장이 해당 기사 작위를 받은 이후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김웅 주류팀장은 2020년 3000원대 저가 와인 단독 수입을 통한 와인 대중화에 기여한 점, 롯데마트 메가와인숍 ‘보틀벙커’ 오픈 시 와인 애호가를 타겟으로 한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 수입을 확대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재공하는 등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김웅 주류팀장의 와인 기사 작위 획득으로 롯데마트와 슈퍼 주류부문의 리더들은 모두 기사 작위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주류부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와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1월에는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국내 최초로 ‘보르도 그랑크뤼 연합’과 일반 소비자가 소통하는 ‘테이스팅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와인 애호가의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2023년 빈티지 보르도 엉 프리머(En Primeur)’에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사전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2026년에 출시할 2023년 빈티지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50여종의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을 평가 후 그 중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사전 확보해 향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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