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3일 육군본부를 찾아 참전 용사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오른쪽). 효성 제공
효성이 3일 육군본부를 찾아 참전 용사를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오른쪽). 효성 제공

[뉴스클레임]

효성(회장 조현준)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효성의 후원금은 참전용사 총 14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입니다.

특히 올해는 튀르키예의 6∙25 참전용사 6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신축 사업도 지원합니다. 

작년에는 태국의 참전용사 3가구를 포함해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 총 7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87가구가 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받았습니다. 

효성은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전용사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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