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관련 LH와 협약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업무협약 관련 LH와 협약기업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뉴스클레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삼표산업, 유진기업과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 기관들은 ▲레미콘 품질관리 기술 교류 ▲품질관리 표준화를 위한 기술자문 ▲관련 법·제도 개선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LH는 레미콘 품질관리 어려움을 해결하고 부적합한 레미콘 사용 근절을 위해 지나 5월 '레미콘 스마트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5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LH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시스템 개발이 완료하고 건설업계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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