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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당진시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소재의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당진쌀 사용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S리테일, 당진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가 참여하는 4자 협약으로 진행됐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에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FF(프레시푸드) 원료곡 당진쌀 사용 ▲고품질 당진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GS리테일 품질기준 충족 및 품질관리 매뉴얼 이행 ▲신속하고 정확한 유통 체계 준수 등 상호 협력관계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사용하는 쌀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구매 물량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단가 확보, 농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락, 김밥 등 GS25에서 판매하는 FF(프레시푸드)의 원료곡으로 당진쌀을 연간 8000톤 이상 도입할 계획입니다.

GS리테일은 고품질의 쌀을 활용한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 실현 및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쌀 매입 증대 등 선순환 구조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당진쌀 양곡 판매 및 당진쌀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시너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