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2024 그린캠프’에 참여할 대학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있는 대학생 누구나 내달 3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5인 이내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지원 가능합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우수 1팀에는 몽골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탐방 기회도 주어집니다. 

미래 환경 리더 양성을 위한 숲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캠프는 1988년부터 35년간 청소년이 숲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문제를 고민할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대학생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기후위기와 숲환경 분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학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린캠프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와 산불로 사라져가는 숲생태계 복원 과정에 함께합니다. 

강릉-동해 산불 피해지 일대와 한반도 고유종이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를 비롯한 고산식물이 보존된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활동 기간 중 생명의숲,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숲 활동가 및 전문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참가자들은 숲환경 주제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교육 등 사회적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최우수팀에게는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 유한킴벌리숲 탐방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외 우수 아이디어 기획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등이 수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