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매장. 이마트 제공
삼계탕 매장. 이마트 제공

[뉴스클레임]

이번 주 일요일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7월의 경우,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은 14일과 28일이다. 

다만 대형마트 점포 별로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대형마트에선 다양한 보양식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전복, 간편식 삼계탕, 토종닭, 장어 등을 할인 판매하는 원기회복 '보양식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활전복'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이더스도 14일까지 '여름 보양식' 할인전을 진행한다. 제휴 삼성카드 결제 시, '무항생제 두마리치킨'을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가격에, '동원 양반 보양 삼계탕'도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11일부터 8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신선을 새롭게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캠페인 기간 동안 점포 내부와 외관에 ‘집념전복’ 포스터, 현수막을 붙여 방문객 대상으로 제철 전복의 신선함을 알린다.

17일까지는 ‘전복(중/마리)’과 ‘ASC전복(마리)’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50% 할인해 판매한다. ‘전복(중/마리)’의 경우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동일하게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생닭, 장어, 한우 등 각종 원기회복 상품을 최적가에 판매하는 ‘복날 싹쓸이’ 행사를 17일까지 실시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생닭은 최대 50% 할인, ‘수박’은 각 5000원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양식 만들기가 번거로운 이들을 위한 다양한 간편 조리 제품도 최적가에 준비했다. 

홈플러스 ‘당당치킨’ 탄생 2주년 기념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17일까지 100%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치킨’은 6990원부터 팔고, 동기간 마트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치킨 무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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