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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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레임]

28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4포인트 오른 2690.98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1.74포인트 오른 766.43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5원 내린 1328.50원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 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8포인트(0.02%) 상승한 4만1250.5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96포인트(0.16%) 오른 562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9.06포인트(0.16%) 뛴 1만7754.82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 속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만 러셀2000 지수는 미 국채 장기 수익률 상승 영향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에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Truist는 ‘급속한 성장’을 기대할 만한 이유가 여전이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140에서 $145 소폭 상향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의 내재 변동성은 약 +9.7%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지난 주말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충돌 이후 일부 긴장이 완화됐다는 평가에 2% 넘게 하락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1%,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0.1% 상승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1%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는 개별 기업 이슈에 따른 차별화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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