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다관왕 메달리스트. (왼쪽부터)이준환, 임시현, 오상욱. 노스페이스 제공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다관왕 메달리스트. (왼쪽부터)이준환, 임시현, 오상욱. 노스페이스 제공

[뉴스클레임]

하계 올림픽에 48년 만에 최소 규모(144명)로 파리행에 올랐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13개) 타이 기록’ 및 ‘해외 개최 올림픽 최다 메달(32개) 획득’이란 대반전을 기록하면서 팀코리아 공식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리우 하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지며, ‘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공식후원사’로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32번이나 시상식 위에 올라서고, 공식 기자회견 등을 통해 국가대표 가슴에는 태극기와 함께 노스페이스 로고가 뚜렷하게 노출되었는데, 이는 노스페이스가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후원한 이래로 앞서 열렸던 리우올림픽(21개), 평창올림픽(17개), 도쿄올림픽(20개) 및 베이징올림픽(9개)의 메달 수와 비교해도 파리올림픽의 노출 효과는 월등합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당초의 비관적인 전망을 무색하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시작부터맹활약하면서 온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면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간 144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면서 팀코리아 최장기 공식후원사로서 매우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팀코리아의 역대급 선전에 힘입어 노스페이스가 파리올림픽 맞아 출시한 ‘팀코리아 레플리카’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실제로 올림픽 폐막이 10여일이 훌쩍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의 주간판매 랭킹 상위 10위 중 무려 8개에 ‘팀코리아 레플리카’ 아이템이 위치했습니다.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은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모티브로 탄생한 '팀코리아 레스턴 재킷(18만 9천원)'입ㄴ다.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 기준으로 ‘팀코리아 레스턴 재킷’은 올림픽 개막 직후인 지난 7월 29일 라이브 커머스 진행 때 일부 사이즈가 품절된 것을 시작해, 지난 7월말에 이미 인기 사이즈가 품절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랭킹 2위인 ‘팀코리아 백팩’은 품절 상태이며, 4위에 포진된 ‘팀코리아 컬러링 반팔티’도 인기 사이즈가 품절되었고, 사격 김예지 선수가 올림픽 경기 등에서 시크하게 착용하면서 화제가 된 ‘팀코리아 코튼 볼캡’도 랭킹 9위에 위치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성가은 부사장은 “과거의 시상용 단복이 순백의 상의를 강조한 것과 달리 ‘팀코리아 레스턴 재킷’은 하얀색 바탕에 동해 바다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과감하게 표현했다”며 “젊은 타깃들이 선호하는 경량 바람막이 재킷으로 설계되었고 요즘 유행인 ‘레플리카룩’ 또는 ‘블록코어룩’으로 활용하기 좋아 큰 인기를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외에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및 신은철 선수를 지원하면서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걸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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