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

[뉴스클레임]
오는 10월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정부는 3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에서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국민의힘은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해당 안건을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군의날은 1990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돼 이듬해부터 공휴일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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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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