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나라 이용자가 아이와 함께 '간식구조대'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부모나라 이용자가 아이와 함께 '간식구조대'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뉴스클레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는 아이들 간식 성분을 분석해주는 서비스 '간식구조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부모나라 이용자들은 간식구조대를 활용해 편리하게 아이 먹거리 성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간식구조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 2000개의 식품 정보를 모아 자녀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맞춤형 성분 분석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부모나라 앱으로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품의 ▲식약처 인증 여부 ▲영양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원재료 정보 ▲어린기 기호 식품 품질 인증 ▲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식구조대는 기존 가공식품 영양 성분 비율이 성인 기준으로 표기돼 있는 만큼, 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맞춘 하루 필요 섭취량으로 환산한 영양 성분도 제공합니다. 

간식구조대를 통해 위험한 먹거리도 걸러낼 수 있습니다. 간식구조대는 국내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600여 개의 식품 첨가물 성분을 분석해 먹거리별 위험도를 제공합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부모나라를 부모들의 육아 필수 서비스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방침입니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간식구조대에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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