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몽골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탭니다. 

LG전자 라이프스굿 임직원 봉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에 위치한 샤하르트 79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몽골 재방문은 지난해 초등·중학교 보수에 이어 함께 있는 고등학교의 노후 시설들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교류를 통해 몽골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또 몽골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한다는 취지입니다. 

봉사단은 교실 바닥을 보수하고 급식실 의자를 만들며 기본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합니다. 운동장 휴식 공간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보내도록 돕습니다. 

비가 올 때마다 질퍽이는 땅 때문에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고등학교 정문 앞 비포장도로 약 500m가량도 정비합니다. 또 LG전자는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경험을 선사하고자 ‘LG 전자칠판’을 기부합니다. 

봉사단에 참여한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다양한 재능과 이력을 갖췄습니다. 임직원 중에는 건축기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시설 보수, 벽화 그리기, 교육 멘토링 등 다수 봉사 경력을 가진 임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전자 ESG 아카데미 10기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선발된 대학생들도 동참했습니다. 대학생들은 봉사활동 외에 전통문화 공연과 미니 운동회 등 몽골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주관합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세계 곳곳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담대한 낙관주의(Brave Optimism)’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