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3일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제4회 모의해킹 경진대회(이하 우리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시상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을 비롯해 전문 심사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모의해킹 경진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총 43개팀, 136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해커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디지털뱅킹의 위험 요소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해킹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결과물을 위험도와 영향도를 기준으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등 5개 우수팀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는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 및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에서 우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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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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