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4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생명의숲과 함께 후원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내달 16일 실시되며 시민 약 300명과 함께 합니다. 숲가꾸기가 열릴 곳은 지난 2016년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가 진행됐던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대로 세대를 이어 건강한 숲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도 되새길 수 있습니다.
이번 민관 협력 숲가꾸기 행사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숲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신혼부부가 직접 미래 세대를 위해 숲가꾸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10일까지 산림청 신혼부부 숲가꾸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2016년 당시 해당 숲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여했던 부부를 비롯해 최근 10년 내 참여했던 부부와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참여 대학생은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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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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