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픽사베이

 

[뉴스클레임]  수출 증가율이 하반기 들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57517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5499000만 달러보다 4.6% 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반도체 수출은 125억 달러로 40.3%, 자동차 수출은 62억 달러로 5.5%가 증가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수출은 증가율이 점점 둔화되고 있다.

 

713.5%에서 811%, 97.5%로 낮아진 데 이어 지난달에는 4.6%에 그쳤다.

 

올 들어 10월까지의 수출 증가율 9.1%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261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0.2%가 되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수입은 5435000만 달러로 1.7%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16700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또 올 들어 10월까지의 무역 흑자는 399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