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포인트 교차 사용 시행 기념 이벤트 포스터. 갤러리아 제공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포인트 교차 사용 시행 기념 이벤트 포스터. 갤러리아 제공

[뉴스클레임]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G포인트’는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 범위가 눈에 띄게 넓어졌습니다. ‘G포인트’는 갤러리아가 구매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용처는 ▲한화리조트 ▲호텔(더 플라자, 브리드호텔 양양, 마티에 오시리아, 여수 벨메르)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63레스토랑 등입니다. 해당 사용처에서 G포인트는 1,000포인트 이상일 때 10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는 1포인트부터 사용가능합니다.  

포인트 교차 사용에 따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LIVE Club 포인트’ 역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포인트 개편을 기념해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4개사는 ‘2000만원이 쏟아지는 럭키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기간은 내달 31일까지입니다. 

갤러리아는 이번 개편을 통해 G포인트를 별도 전환 없이 쓸 수 있는 새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이전까진 적립된 G포인트를 G캐시(모바일 캐시)로 전환 후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기능 추가로 G캐시 전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