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44777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44777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준용)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44777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순자산은 2435억원입니다. 이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하는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중 최대 규모입니다.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한 가운데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입니다. 자동차 회사로서는 최초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조성해 향후 전기차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뿐 아니라 자율주행과 로봇산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글로벌 대표 성장주인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채권의 안정성에 한 번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4일 기준 테슬라 주식 1종목에 29.5%, 국채 3-10년물 9종목에 70.5%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개별 주식 직접 투자 효과와 변동성 완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환노출형으로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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