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12월 다섯 번째 일요일인 29일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한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다만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는 유명 식당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 세트를 통해 명절 선물에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더한다.
이마트는 서울 용산구 남영동 소재,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과 협업해 ‘남영돈 한돈 프리미엄 돼지 세트’(냉장)를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남영돈’에서 인기 부위인 삼겹살/목심 각 400g, 항정살/등심덧살 각 300g으로 구성됐다.
이에 더해 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기 굽는 매뉴얼’ 및 ‘보관 방법’이 기재된 안내 자료를 만들어 추가 제공한다.
또한 이마트는 부산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해운대 암소갈비’ 및 전남 담양에서 1963년부터 떡갈비를 판매한 ‘덕인관’과 협업한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식당에서 파는 ‘포갈비 구이’ 형태로 작업했으며 갈비양념소스와 감자사리면까지 함께 포함된 구성으로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롯데마트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의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작아도 맛있는 수입과일'을 운영한다.
'작아도 맛있는 수입 과일’ 시리즈는 통상적으로 판매하는 수입 과일과 비교해 과실이 작은 상품으로 구성하는 대신 판매가격은 20% 이상 낮춘 물가안정 상품이다. 기존에 운영하지 않던 규격의 상품을 신규 도입하고 매입량을 확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현재 판매중인 ‘작아도 맛있는 수입 과일’ 상품은 체리와 바나나 2개 품목이다. 해당 상품들은 수입 과일 상품군에서 판매량 최상위권에 위치한 인기 과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작아도 맛있는 체리(칠레산/팩/300g)’를 7990원에 판매한다. 100그램(g)당 가격 기준 일반 칠레산 체리 상품과 비교해 25% 가량 저렴하다. 더불어 ‘작아도 맛있는 스위티오 바나나(720g 내외/필리핀산)’를 일반 상품대비 50% 이상 저렴한 1990원에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