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비트코인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일시 반등하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 23분 비트코인은 9만4300달러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0만7800달러와 비교하면 1만3000달러 이상 떨어진 수준이다.
앞서 비트코인은 미 대선 이후 트럼프 효과로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탔지만,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주춤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녀 기준금리 인하 폭을 당초보다 줄일 것을 시사하면서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05% 오른 3396달러를, 리플은 2.56% 떨어진 2.09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와 도지코인은 각각 0.59%, 1.03% 오른 194달러, 0.3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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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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