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잠실점 매장 전경.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잠실점 매장 전경.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세 번째 일요일인 19일에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연다.

점포별로 다르지만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다만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어 대형마트 방문 전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올해 설 연휴가 최장 9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교외 아웃렛들이 설 당일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롯데·신세계·현대에서 운영하는 일부 아울렛 매장은 설 당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롯데는 오는 29일 교외형 아울렛 8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을 여는 곳은 김해점과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의왕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과 아시아폴리스점, 부여점이다.

현대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 점포가 문을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가산·동대문·가든파이브·대구점 등 4곳은 설 당일 휴무다.

신세계의 경우 여주, 파주, 부산, 시흥, 제주점 5개 모든 점포가 정상 영업을 한다.

영업시간은 3사 모두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다만 설날 영업 여부는 입점 브랜드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는 대부분 26일과 29일 설 당일만 휴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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