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상호금융 업계 최초로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WEPs는 UN글로벌콤팩트(UNGC)와 UN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성 평등과 여성 인권 증진을 실천할 수 있도록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만565개 기업(국내 84개 기업)의 CEO가 이 원칙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내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 및 동등한 기회 제공 ▲모든 근로자의 보건 및 안전, 복지 보장 ▲여성인력 개발, 교육 및 훈련 강화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기업개발 및 공급망,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와 양성평등 확보 정책 공조 ▲양성평등 달성 과정 측정 및 공시 등 투명성 강화 등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WEPs 가입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형평·포용·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ESG여성리더스 클럽활동, 여성특화상품 제공, 여성 경영진 확대 등을 통해 성평등과 여성의 권한 강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