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천호점 축산 코너에서 가금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 천호점 축산 코너에서 가금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습.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오는 9일 일요일에는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다만 점포별로 다를 수 있으니 대형마트 방문 전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에선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절 직후 한 끼 식사 메뉴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식품 위주로 준비했다.

‘이번주 핫 프라이스’로 ‘마늘치킨 훈제 슬라이스'를 1+1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시세가 약 10% 오른 것을 감안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닭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하고자 해당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고물가로 인해 매출 트렌드가 좋은 냉동 분식 상품에 대해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Street Food’ 인기 냉동분식 13종에 대해 행사카드로 2개 이상 상품 결제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핫’ 프로모션 외에도 12일까지 주요 신선∙가공 식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항생제 한우 전품목’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도 12일까지 건강한 식사를 제안하는 ‘M.E.A.L. 솔루션’의 일환으로 ‘돌돌말아 페스타’를 진행한다.

‘돌돌말아 페스타’에서는 함께 말아서 먹을 수 있는 각종 채소류, 고기류, 소스류 등을 특가에 마련했다. 각종 식재료를 함께 말아서 먹을 수 있는 또띠아, 월남쌈 등도 합리적으로 마련했다. 

AI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양한 신선식품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40% 할인하고 ▲’당당 두마리옛날통닭(팩)’을 9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그로서리 5대 품목과 가공·일상 50대 품목을 ‘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가에 판매한다. 연휴 이후 식단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포함된다.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는 양배추, 수입 삼겹살, 햇 멸치, 곤약 라면, 즉석밥을 준비했다. ‘양배추(1통)’는 정상가 대비 4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칼로리가 낮아 식단관리에 유용한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은 20% 할인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은 33% 할인, 남해안에서 지난 1월 매입한 ‘햇 국물용 멸치’는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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