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창사 30주년을 맞은 BBQ의 미래를 개척할 신입사원들이 회사 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공채 36기 신입사원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新)인재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우수한 인재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BBQ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선발에 나섰습니다.
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6기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의 입문교육을 낙오자 없이 무사히 마치고 사령식에 참석했습니다.
사령식은 신입 입문교육 결과 보고와 신입사원들의 공헌 다짐 선서, 우수 교육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윤홍근 회장은 이날 신입사원들 모두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윤 회장은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성이 높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회사를 살리는 것은 우수한 인재”라며 “2025년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신입사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하는 자세로 2030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달성을 위한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과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끊임없는 혁신과 공동의 노력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운영, 점포개발, 글로벌, 전략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현업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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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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