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군 초과 검출 '청국장' 판매중단·회수

[뉴스클레임]
시중에서 판매 중인 청국장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반찬뜰’(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제조한 '쌀밥에 청국장(식품유형: 청국장)'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월 23일까지입니다.
검사(단속)기관은 한국표준시험분석연구원입니다. 회수등급은 3등급, 가공식품으로 분류됩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길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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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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