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웅진(대표이사 이수영)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인 브리타니아오토에 디지털 모빌리티 솔루션 WDMS(Woongjin Digital Mobility Solution)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WDMS는 ▲자동차 수입 및 판매관리 ▲딜러사 영업 및 정비 관리 ▲대고객 편의 온라인 서비스 등 모빌리티 비즈니스에 특화된 웅진의 독자 개발 솔루션입니다. 수입 및 딜러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모듈화해 맞춤형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웅진은 지난해 말 브리타니아오토와 계약을 맺고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수입과 딜러 시스템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수입 시 필요한 부품 점검 및 부대비용 관리부터 딜러사를 위한 예약/접수, 차량 점검, 정산 관리 등의 모듈을 넣어 비용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웅진은 국내 모빌리티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프리미엄 해외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웅진은 BMW, 폭스바겐, 재규어, 랜드로버 등 국내에서 판매 중인 10여 개 해외차 브랜드에 WDMS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슈퍼카 브랜드에도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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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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