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유럽의 커피·디저트 페어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SPC 파스쿠찌 제공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유럽의 커피·디저트 페어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SPC 파스쿠찌 제공

[뉴스클레임]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유럽의 커피·디저트 페어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파스쿠찌는 '에소플'(에스프레소 플레이트)과 케이크를 페어링한 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파스쿠찌의 지난달 조각 케이크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고 27일 밝혔습니다. 

파스쿠찌는 올해 2월부터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슬로건으로 리뉴얼에 나서며 페어링 메뉴에 공을 들였습니다. 

대표 페어링 메뉴인 ‘카사타 티라미수’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하며 케이크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카사타 티라미수 딸기’도 ‘카사타 티라미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사타 티라미수’는 파스쿠찌의 시그니처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 에스프레소에 핑거 쿠키를 적셔 마스카포네 치즈와 층층이 쌓아 올린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입니다. ‘카사타’는 이탈리아어로 ‘상자 안에’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축하 파티나 특별한 날에 커피와 함께 즐기는 전통적인 디저트입니다. 

파스쿠찌는 이러한 서구문화를 바탕으로, ‘카사타 티라미수 딸기’, ‘딸기 타르트’, ‘딸기 요거트’ 등 다양한 케이크 메뉴를 선보이며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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