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남양유업은 협력사 품질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교육’을 지난 26일 세종 중앙연구소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및 실질적 기술 교류를 위한 첫 정례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협력사의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식품 생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분석 기술 노하우를 공유 받았습니다.
교육은 ▲품질관리 실무 ▲이화학 분석 ▲미생물 분석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인 품질관리 실무 교육에서는 남양유업의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을 바탕으로 ▲품질안전관리시스템 ▲시험∙검사 결과 신뢰성 검증 등의 실무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어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화학 및 미생물 분석 교육을 진행해 ▲분석 항목 및 시험 방법 ▲전처리 기법 ▲분석 장비 활용법 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특히 미생물 교육에서는 ▲미생물의 정의와 분류 체계 ▲표준 균주 활용법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신뢰성 확보 방안도 함께 공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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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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