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는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영웅의 시대’는 리니지 주요 콘텐츠의 허들을 대폭 낮추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입니다. 리니지 이용자는 ▲ALL 클래스 케어 및 ALL 클래스 체인지 ▲스킬 연마 시스템 ▲플레이 편의성 케어 ▲특화 서버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의 핵심은 ‘ALL 클래스 케어’와 ‘ALL 클래스 체인지’입니다. 리니지에 존재하는 11개 클래스 전반에 대한 리밸런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 중 용기사, 전사, 검사 클래스는 상향 조정됩니다. 성능이 과도한 클래스는 밸런스를 고려해 조정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모든 클래스에는 전설 등급 스킬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리니지는 스킬 연마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용자는 원하는 등급의 스킬을 30일 동안 임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 연마에는 ‘안샤르의 마법 연마서’가 필요하며, 단계별 연마 수치를 100%까지 달성하면 해당 스킬을 영구적으로 획득합니다. 영웅전〮설 등급 스킬이 모두 제공되며 본 서버와 특화 서버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엔씨(NC)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편의성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카오틱 시스템’은 사망 패널티를 완화하고 악성 PK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인스턴스 던전 ‘아우라키아’에 Non-PK 존이 도입되는 등 플레이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이 밖에도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의 설정 옵션 확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특화 서버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은 4층으로 확장되며 인터 서버 전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전반적인 사냥터 보상이 강화되고, 특화 서버 전용 인게임 거래소도 도입됩니다.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각종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리니지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영웅의 시대 특전’ 쿠폰을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