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봄 디저트 ‘사각 조각 케이크’ 선봬
뚜레쥬르,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 출시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 시즌팩’ 선보여
농심, 스낵 ‘메론킥’ 출시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SPC 파리바게뜨 제공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가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SPC 파리바게뜨 제공

[뉴스클레임]

식품업계가 따뜻한 봄 시즌 먹거리 출시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입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하는 디자인을 내세워 봄철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8일 업계예 따르면 SPC(회장 허영인) 파리바게뜨는 따뜻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사각 조각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조각 케이크이다.

사각 조각 케이크는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에 딸기 콩포트를 더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촉촉한 초코 시트에 초코 가나슈 생크림과 딸기 콩포트를 더한 ‘초코 생크림 케이크’ 2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딸기 티라미수 케이크 ▲촉촉한 클래식 치즈케이크 ▲알록달록 레인보우 케이크 ▲부드러운 초코 가나슈 케이크 ▲15겹 크레이프 케이크 등이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오는 9일부터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생크림 케이크 맛집’ 뚜레쥬르가 엄선한 건강한 재료와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완성한 케이크다. 신선한 딸기와 깊고 진한 풍미의 생크림,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의 조화가 돋보인다. 

'스트로베리 퀸'은 생크림 위로 듬뿍 올라간 딸기와 우아한 비즈 레이스 띠지를 두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맛의 완성도도 더욱 높였다.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촉촉한 케이크 시트 사이에 생생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콤포트를 샌드했다. 또한 프랑스산 동물성 생크림을 높은 비율로 사용해 안에서 녹아 내리듯 깊고 진한 생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4월 한 달간 한정판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 시즌팩’을 선보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는 최고의 과즙만을 사용해 과일 본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 아래 인공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은 100% 냉장과채주스다. 한정판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은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210ml, 950ml 모든 제품에 벚꽃 패키지를 적용했다. 

농심(대표 이병학)은 스낵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신제품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었다.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봄철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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