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dot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dot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제공

[뉴스클레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dot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힙니다.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해당 어워드는 70여개 국가에서 1만8000여개 작품이 접수되며 수상작은 독일과 싱가폴에 있는 레드닷 다자인 뮤지엄에 전시됩니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Product Design)부문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 (EnnoV Premium)과 이노뷔 윈터(EnnoV Winter)’ 두 제품이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노뷔(EnnoV)’는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함축된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입니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전기차 시대가 타이어에 요구하는 고하중, 고토크 그리고 저소음 성능을 완벽하게 담아낸 프리미엄 타이어이입니다.

전규격에 적용된 HL(High Load) 구조로 차별화된 내구성을 구현했습으며,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타이어 내부에 금호타이어의 노하우가 들어간 흡음재 ‘K-Silent Ring을 부착해 고하중 차량의 주행 정숙성을 만족시켰습니다. 사이드월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적용해 일반 타이어와 차별성을 줬으며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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