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대표이사 변경구)는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hy 제공
hy(대표이사 변경구)는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hy 제공

[뉴스클레임]

hy(대표이사 변경구)는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이하 건강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열 hy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이 참석했습니다.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hy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여 활성화가 목적입니다. 

건강과 기부에 대한 시민 의식이 높아지며 해마다 방문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 2020년 이후 매년 200만 명 이상이 건강계단을 다녀갔습니다. 2014년 준공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이용자는 1700만 명에 달합니다. 

hy는 건강계단 이용자당 10원을 적립해 연 최대 2000만원을 모금합니다. 이렇게 모인 기금으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합니다. 2024년 기준 누적 기부액은 1억 2800만원입니다. 

서울시는 건강계단을 운영하고 서울시 자치구 내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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