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후아유, ‘골든 아워 클럽’ 컬렉션 출시
이랜드리테일 애슬레저 ‘신디’, 여름 러닝족 겨냥
노스페이스, ‘냉감 셋업 컬렉션’ 출시

후아유 골든 아워 클럽 컬렉션 화보. 이랜드 제공
후아유 골든 아워 클럽 컬렉션 화보. 이랜드 제공

[뉴스클레임]

올해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티셔츠부터 재킷, 팬츠까지 가볍고 시원한 촉감과 기능성 등을 갖춘 패션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골든 아워 클럽(Golden Hour Club)’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컬렉션은 황금빛 햇살이 내려앉은 서프 비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대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캘리포니아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후아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캐주얼 라인업을 제안하며, 바캉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소화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시티 로고 티셔츠 ▲쿨 데님 오버롤 ▲그래픽 티셔츠 ▲서핑베어 쿨링 쇼츠 ▲데님 쇼츠 ▲카고 팬츠 등이 있다. 

투톤 메쉬 스웨터, 그래픽 티셔츠, 디스트로이드 데님 쇼츠는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비치웨어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쿨 데님 오버롤은 경량 데님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CINDY)’가 시원함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여성용 7종, 남성용 5종으로 높은 품질의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성 라인업은 ▲상의(티셔츠, 브라톱, 집업, 나시) ▲하의(쇼츠, 테이퍼드 팬츠) ▲바람막이 등이다. 남성 라인업은 ▲상의(티셔츠) ▲하의(러닝 팬츠) ▲바람막이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격한 운동으로 땀 배출을 하더라도 피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재에 공을 들였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피부와의 마찰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길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여름 기후에 대비해 메쉬 소재의 제품도 출시했다. 높은 통기성을 통해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운동 중에 발생하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냉감 셋업 컬렉션’을 다채롭게 출시했다.

‘냉감 셋업 컬렉션’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냉감, 방수, 신축 및 발수 등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재킷, 아노락, 샤켓, 쇼츠, 카고 팬츠, 원피스 등 한층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돼 각자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워크웨이 반팔 셔츠’는 가볍고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는 나일론 립스탑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트렌디한 크롭 기장을 적용했다. 색상은 슬레이트 카키, 블랙, 크림 및 라이트 옐로우 4종으로 출시됐다. ‘워크웨이 쇼츠’ 역시 같은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쉘던 재킷’은 초발수 가공 처리된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하고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다.  또한 반팔 기장의 ‘쉘던 샤켓’, ‘쉘던 베스트’, ‘쉘던 카고 팬츠’ 및 ‘쉘던 미니 스커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키즈 아이스 데이 아노락’은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하프집 아노락이다. 키즈 아이스 데이 쇼츠’ 역시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이용해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여름 패션을 일찍부터 선보이고 있다"며 "더욱 다양해진 패션 아이템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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