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점 참외 매장. 이마트 제공
용산점 참외 매장. 이마트 제공

[뉴스클레임]

6월 1일 일요일은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 영업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뮤일은 대부분 매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다만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으니 대형마트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이마트는 오는 4일까지 과일 등 신선식품을, 12일까지 냉감침구 할인을 진행한다.

과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밥상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해 사과, 배, 참외, 수박, 블루베리 등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다.

초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도 시즌 첫 행사에 돌입한다. 밀양, 광양, 의령 등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는 개당 1,780원으로 작년보다 약 10% 저렴하다.

냉감침구는 올해 총 100여종의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20~40% 할인한다. 열전도율이 높고 흡한속건 특징을 가진 나일론, 폴리에틸렌 소재 등을 사용한 침구류다.

오는 26일까지는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생필품 50대 품목으로는 막국수, 메밀소바, 초계국수 등 시즌 면류와 찌개두부, 고기만두, 상온국, 스파게티면, 탄산음료, 커피믹스 등을 저렴하게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4일까지 ‘여름의 맛’을 주제로, 시즌 상품을 한데 모은 ‘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수박(5~6kg 미만/통/국산)’은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지원과 행사 카드 혜택을 더해 1인 1통 한정으로 9990원의 파격가에 제공한다. 

이외 인기 여름 과일 혜택도 선보인다. ‘미국산 체리', ‘뉴질랜드 그린키위', ‘뉴질랜드 골드키위', 태국 망고’는 2팩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 직송으로 신선도를 높인 제철 ‘랍스터’도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4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등 파격 혜택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 시기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가에 마련했다. 특히 축산, 농산물 등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들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 20% 할인에 농할쿠폰 20%(최대 2만원 한도 이내/온라인 제외)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인기 가공식품은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2+1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완구 등 파격가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카테고리 세일도 이어간다.

저작권자 © 뉴스클레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