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여름 맞이 신메뉴 출시
SPC 던킨, 비타민C 함유 ‘레몬민트 쿨라타’ 선봬
스타벅스, ‘스타벅스 망고 라떼’ 여름 한정 출시

[뉴스클레임]
본격적인 무더위에 여름 시즌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bhc)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더워지는 계절에 맞춰 신메뉴 ‘산채들기름골동면’과 ‘설화살치’를 선보인다.
신메뉴는 창고43은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풍류·아름다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한우는 물론 한국의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아 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산채들기름골동면’은 궁중 비빔국수를 창고43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비빔국수다. 곤드레, 피마자, 표고버섯, 오이무침, 무나물 등 여름 제철 산채의 향과 색이 조화를 이루고 쫄깃한 메밀면과 아롱사태 수육이 어우러졌다.
함께 선보이는 ‘설화살치’는 한우 윗등심 앞부분에 소량만 붙은 귀한 특수 부위로, 섬세한 마블링과 육즙 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창고43은 독자적인 정형 기술과 습건 숙성을 통해 고기의 결을 살리며 부위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던킨은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민트 쿨라타’를 출시했다.
던킨은 시원하고 상쾌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해 더위를 식히고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레몬민트 쿨라타’는 얼음을 갈아 넣은 던킨의 시그니처 음료 ‘쿨라타’에 레몬민트 베이스를 더해 레몬의 상큼함과 민트의 청량함이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1잔당 비타민C 91mg이 들어 있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91%를 충족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음료는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과일인 망고를 활용한 라떼 음료를 포함해 요거트, 말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프라푸치노, 블렌디드까지 총 4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 망고 라떼’는 여름 대표 과일인 노란 망고 과육과 흰 우유가 층을 이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료로,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기간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만난 하이브리드 음료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도 출시한다.
요거트를 활용한 음료 2종도 선보인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가 조화로운 달콤 상큼한 음료이다.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 또한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유기농 말차의 달콤 쌉쌀함이 특징이다.
특별히 신규 음료 3종인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된다. 스타벅스가 상시 판매하는 커피 프라푸치노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출시 이후 약 5년 만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혀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쳐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시기에 상큼하고 시원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