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서울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의 하나로, 연속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또한 올해는 수혜 자격을 완화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날 건축 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CSO조직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관내에 노후화된 시설물을 페인트로 칠하고 내부 철거와 도배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들이 직접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 및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5년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한 1억원의 기부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서울시 내 조손가정의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개선사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건축 봉사활동은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용산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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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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