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영)이 세계 최고 권위의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 한국 미술 융성에 힘을 싣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향후 3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국내 유통업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장기 후원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후원하게 됐습니다. 회사 측은 한국미술의 학술적 재조명은 물론, 국제 미술사 속에서 K아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는 현대백화점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습니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과 동반 1인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맞춤형 도슨트 투어와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기념품 숍 할인 등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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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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