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클레임]
오는 20일은 세 번째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연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점포별, 지역별로 다르지만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초복을 맞아 대형마트들은 '보양식' 대전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이 집에서 보양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계탕용 냉동 영계와 파우치형 삼계탕 및 즉석 보양 식품 위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20일까지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 '요리하다 수삼 삼계탕' 등 PB 삼계탕 3종에 대해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23일까지는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과 '요리하다 강화섬계탕'에 대해 제휴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보양식에 곁들여 먹기 좋은 '금산 세척인삼’을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도 20일까지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 대비 63%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간편식 삼계탕은 ‘역대급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28일까지 영양 삼계탕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에서 66.7%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23일까지 ‘복날 보양식 대전’을 진행하고, 삼계탕 등 각종 보양식 재료, 간편 보양식, 당당치킨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먼저, 20일까지는 ‘1등급 생닭(서귀포점 제외)’을 3마리 이상 구매 시 마리당 3650원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항생제 영계 두마리 생닭(서귀포점 제외)’은 농할쿠폰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해 선보인다.
백숙 신상품도 선보인다. ‘들깨백숙’은 고소한 들깨가루와 백숙용 육수가 동봉돼 있어 30분만 조리하면 영양가 있는 들깨백숙을 조리할 수 있다. 심플러스 ‘한마리 삼계탕’, ‘반마리 삼계탕’, ‘녹두 삼계탕’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4990원에 선보이는 등 기존 인기 상품들도 파격가에 선보인다.
다양해지는 보양식 트렌드에 발 맞춰 삼계탕 외 다양한 간편 보양식 상품도 강화해 출시했다. ‘들깨오리탕’, ‘염소탕’, ‘한우 나주식곰탕’ 3종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