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레임]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이 미국 내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과 관련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입장을 내고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며, 금번 양국간 합의한 바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 상용방문·비자 워킹그룹’을 공식 출범시키고,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첫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해외 장비 설치·점검·보수와 같은 활동을 단기 상용 비자(B-1)를 통해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으며,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해서도 B-1 비자와 동일한 범위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재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