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의료민영화법 악법" 왜?

사진=신봉철기자
사진=신봉철기자

18일 보건의료노조는 여의도 산업은행 옆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의료민영화법 폐기 및 노동 악법 등을 주장했다. 1부 연대발언에서는 나순화 위원장의 탄력근로확대저지 발언이 있었으며, 정영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의 규제프리존법에 대한 성토가 있었다. 규제프리존법의 경우 알려진 것과 달리, 기업위주의 법이어서 자칫 보건의료에 접목은 어려워 보였다. 이에 <뉴스클레임>은 정부의 규제프리존법에 대해 국민들이 더 자세히 알도록 정 실장의 발언 영상을 공개한다.

-정영준 실장 연대 발언 中 일부

"최근에 있었던 규제프리존법이라고 있습니다. 기업이 자기 마음대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를 허가받기 전에 거쳐야하는 절차를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해보고 나서 문제가 있으면 폐기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보건의료에 접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일본 아베정부와 우리나라밖에는 없습니다. 왜 문제가 많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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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박명규 기자

편집=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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