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
티몬, 희귀 피부병 환아 지원 모금 진행
이랜드이츠 애슐리, 착한 나눔식탁 캠페인

어린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련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어린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제품은 △미니 플라워 초코 생크림 △미니 플라워 생크림 △구겔호프 케이크 △꽃 쿠키 △주(ZOO)쿠키 등이다.
이번 기부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가정의달 이벤트 제품의 매출 일부를 저소득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농어촌가정, 위기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티몬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희귀 피부병 환아를 지원하는 모금을 진행한다.
티몬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희귀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준서 지원’을 위한 소셜기부 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모금은 티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수수료와 사업비를 제하지 않고 모금액의 100%가 준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다리 수술비와 치료비, 염증 완화에 필요한 의료소모품비, 긴급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은 외식의 기회가 부족한 대안가정 그룹홈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의 애슐리가 진행하는 애슐리 나눔식탁 캠페인은 고객이 애슐리 쉐프박스를 구입하면, 수익의 일부를 소외 계층에게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애슐리 쉐프박스는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 매장에서 인기 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HMR(가정식 대체식품) 상품으로, 나눔식탁 캠페인을 맞아 쉐프박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해당 금액만큼 이랜드이츠와 이랜드재단이 추가 매칭해서 기부한다.
총 200개 가정에 2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이랜드이츠의 이츠마켓에서 쉐프박스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랜드재단 사이트 직접 기부를 통해서도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