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주행할 때 혹은 국도에서 안전 주행을 할때 갑자기 길이 막힐 때가 있지요. 교통사고 아니면 장애물 때문인데요, 간혹 보면 지게차나 포크레인으로 인해 정체가 되기도 합니다.
포크레인이나 지게차의 시내 주행은 바퀴달린 차량이니 합법입니다. 다만 이동중에 지게차나 포크레인에서 물건이 떨어져 다른 차에 피해를 입을 경우 물적보상이 따릅니다.
이런 게 아니더라도 포크레인과 같은 중장비를 만나면 얼른 피해가든가, 한참 거리를 두고 주행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포크레인 앞뒤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꼭 이런분 들 계십니다. 포크레인 뒷꽁무니에 딱달라붙어 "왜 빨리 안가냐"고 말이죠. 포크레인의 최고속도는 60km미만입니다.
중장비 기계는 모양만 차량이지, 알고 보면 도로 위에서 절대 부딪혀서는 안 될 그런 쇳덩이라고 보면 됩니다.
괜히 중장비 뒤에 달라붙어 운전하며 화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장민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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