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 대책에 이어 7·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전방위로 나서고 있지만 서민 실수요자와 무주택자, 더 나아가 세입자들까지 늘어난 세금에 불안해하며 떨고 있습니다. 세금 폭탄으로 인해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는 6·17 부동산 대책 이후 반포동 신축 위주로 집값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최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인해 한신서래 아파트 등이 조명 받으며 매수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는 한신서래 아파트를 비롯해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주공, 현대동궁아파트, 반포힐스테이트, 반포미도, 반포자이, 금정노블, 대성유니드, 몽마르뜨빌, 반포 이안애, 반포두산힐스빌, 반포에스케이뷰, 삼성에이스빌, 삼호가든맨션, 에이아이디차관주택, 엘리제빌, 한신서래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신서래 아파트,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자이 등 매매 가격을 살펴봤습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일자를 놓고 봤을 때 7월과 지난 5월, 가격이 어떻게 변동됐는지 보겠습니다.

뉴스클레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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