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몰, ‘어메이징 이득위크’ 진행
롯데온, ‘메리 크리스마스 할인 파티’ 실시

[클레임유통=박규리 기자] 연말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풍성한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의미로 프로모션을 실시하거나 크리스마스를 정조준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행사 종류도 다양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올 다채로운 혜택을 가득 담은 ‘어메이징 이득위크’ 행사에 돌입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어메이징 이득위크’ 행사는 ‘선착순 득템’, ‘요일별 스페셜브랜드’, ‘원데이 특가’ 등 풍성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오후 2시에 오픈하는 ‘선착순 득템’을 통해선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과 인기 상품 럭키 응모, 이랜드몰 장바구니 반값쿠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요일별로 인기 브랜드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애슐리 간편식, 포트메리온 및 수입도자기와 식기, 영실업 완구, 킴스클럽 겨울간식 등 인기 상품을 혜택가로 선보인다.
롯데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리 크리스마스 할인 파티’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할인 파티’에서는 홈데코 및 파티 용품 200여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행사 기간 3차례에 나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강화됨에 따라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내 '크리스마스 선물'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특히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온이 추천하는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오늘의 추가 할인 브랜드’와 선물을 받는 대상에 따라 ‘우리아이&조카선물’, ‘연인&친구 선물’, ‘부모님을 위한 선물’ 등으로 나눠 관련 상품을 제안한다.
오는 26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어린이 선물을 위한 토이저러스 상품 1000여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6만원 이상 행사카드로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과 상품별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말도 온라인에서 주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의미로 준비된 기회를 통해 풍성한 연말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